암 치료 방법은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항암치료와 면역치료가 있습니다.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고 면역치료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해 암과 싸우도록 돕는 방식입니다. 두 치료법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항암치료와 면역치료의 차이점, 효과, 부작용 그리고 국내 암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선택이 무엇인지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.
1. 항암치료 vs 면역치료: 기본 개념과 차이점
① 항암치료란?
항암치료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직접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. 보통 정맥주사나 경구 약물로 투여되며 암의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수술, 방사선 치료와 병행됩니다.
② 면역치료란?
면역치료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치료법입니다. 기존 항암치료와 달리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최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. 대표적인 면역치료제에는 PD-1/PD-L1 억제제, CTLA-4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.
2. 항암치료와 면역치료의 효과 비교
① 항암치료의 효과
- 빠르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암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 효과적입니다.
- 수술 전후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어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
-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내성을 가질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치료 전략이 필요합니다.
② 면역치료의 효과
- 면역 시스템이 암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기대됩니다.
- 비소세포폐암이나 흑색종 같은 특정 암에서는 항암치료보다 생존율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습니다.
- 하지만 모든 환자가 반응하는 것은 아니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3. 항암면역세포치료의 원리와 한계
CAR-T 치료제는 항암면역세포치료 중 하나로 인체 내에 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 중에 가장 큰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습니다. 면역항암제라고 불리는 면역관문억제제 역시 대표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로 여러 고형암에서 큰 효과를 보입니다. 꿈의 항암제이기는 하지만 역시 한계와 적용범위가 있습니다.
① CAR-T 치료의 원리
난치성혈액암 치료제인 CAR-T치료제는 혈액 내의 백혈구를 채취하여 미국 노바티스에서 백혈구에 CD-19라는 수용체를 부착한 다음 냉동상태로 한국으로 다시 들여와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입니다. 한 사람마다 다른 백혈구를 채취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개별생산만 가능한 치료제입니다.
① CAR-T 치료의 한계
- CD-19라는 수용체 기능이 작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암환자가 있다는 점
- 고비용이라 국가에서 건강급여로 지원하지만 1회 비용이 600만원 정도 한다는 점
- 50%는 완치가 되지만 언제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는지 아직 모른다는 점
- CD-19수용체에 대한 혈액암의 대응으로 효과가 없어진다는 점
4. 항암치료와 면역치료의 부작용 및 대처법
①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법
- 탈모: 가발 사용, 두피 보호용 모자 착용
- 구토 및 소화 장애: 식사 전후로 항구토제 복용, 부드러운 음식 섭취
- 면역력 저하: 손 씻기 철저,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
- 피로감: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
② 면역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법
- 자가면역질환 유발 가능성: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할 경우 갑상선염, 당뇨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
- 피부 발진: 스테로이드 크림 사용, 보습 관리
- 장기 기능 이상: 정기적인 혈액 검사 및 의사의 모니터링 필수
결론
항암치료와 면역치료는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필요합니다. 항암치료는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부작용이 크고 내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 위험이 커지고 치료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. 반면 면역치료는 지속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. 국내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 암 치료를 받을 때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하루빨리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