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. 특히 피부암, 갑상선암, 유방암은 비교적 자가 진단이 가능하여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습니다. 하지만 조기 증상을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자가 검진이 필수적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암의 주요 증상과 자가 진단 방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1. 피부암 – 초기 변화에 주목하세요
피부암은 피부 표면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. 주로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서 발생하며 피부 타입과 유전적 요인도 발병 가능성에 영향을 줍니다. 대표적인 피부암 유형으로는 기저세포암, 편평세포암, 그리고 가장 위험한 흑색종이 있습니다.
주요 증상
- 비정상적인 점: 기존 점의 모양이 비대칭적이거나 경계가 불규칙한 경우
- 색 변화: 점의 색깔이 균일하지 않고 검정, 갈색, 파란색 등이 섞여 있는 경우
- 크기 증가: 기존 점이 6mm 이상으로 커지거나 두꺼워지는 경우
- 상처 및 출혈: 작은 상처가 계속 낫지 않거나 피가 나면서 딱지가 생기는 경우
- 가려움 및 통증: 점 부위에서 가려움이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
자가 진단 방법
피부암은 거울을 사용해 자가 검진할 수 있습니다. 피부암 자가 진단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이 ABCDE 법칙입니다.
- A (Asymmetry, 비대칭성): 점이나 색소 반점이 대칭적이지 않은 경우
- B (Border, 경계선 불규칙성): 점의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고 들쑥날쑥한 경우
- C (Color, 색깔 변화): 색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색이 혼합된 경우
- D (Diameter, 지름): 점의 크기가 6mm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
- E (Evolution, 변화):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, 색, 모양이 변화하는 경우
2. 갑상선암 – 목에서 느껴지는 작은 변화
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혹이 커지면서 다양한 이상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주요 증상
- 목에 혹이 만져짐: 단단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혹이 생김
- 목소리 변화: 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이 답답한 느낌
- 호흡 곤란: 갑상선이 커지면서 기도를 압박하는 경우
- 삼킴 장애: 음식물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듯한 느낌
- 목 주변 통증: 귀까지 뻗어가는 목의 불편함
자가 진단 방법
- 거울 앞에 서서 목 앞부분을 자세히 관찰합니다.
- 물을 한 모금 마신 후 삼키면서 목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합니다.
- 손가락으로 목을 가볍게 눌러 혹이 만져지는지 점검합니다.
- 혹이 크거나 단단하며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
3. 유방암 – 정기적인 촉진이 중요
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% 이상에 이를 만큼 치료 가능성이 높습니다.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소로는 가족력, 호르몬 변화, 비만, 음주 등이 있으며 40대 이후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주요 증상
- 유방에 혹이 만져짐: 크기가 변하거나 단단한 혹이 있음
- 유두 분비물: 피가 섞인 분비물이나 끈적한 액체가 나오는 경우
- 유방 피부 변화: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주름이 생기는 경우
- 유두 모양 변화: 유두가 함몰되거나 한쪽만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경우
- 겨드랑이 통증: 림프절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
자가 진단 방법
- 거울 앞에서 확인: 양쪽 유방의 모양과 크기가 변화했는지 관찰합니다.
- 손으로 촉진: 손가락 세 개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유방을 눌러보며 혹이 만져지는지 점검합니다.
- 겨드랑이 확인: 겨드랑이 부분도 함께 촉진하여 혹이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눕거나 샤워 중 점검: 누운 상태에서 촉진하면 혹이 더욱 쉽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.
- 분비물 검사: 유두를 가볍게 눌러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.
결론
피부암, 갑상선암, 유방암은 자가 진단이 가능한 대표적인 암입니다. 정기적인 자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자가 진단만으로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으므로 이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체크와 예방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